출시 한 달, 입맛기록부 첫 만남의 장벽
낮은 진입률 문제 해결하기
문제: 사용자들이 기능에 들어오질 않는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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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표: 월간 기능 진입률 25% (MAU 기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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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: 월간 기능 진입률 단 10% (MAU 기준)
→ (추이: 1주차 13% → 4주차 10%로 초기 하락 후 정체)
반전: 일단 들어오면 반응은 좋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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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입맛기록부' 추천 메뉴의 클릭률(CTR)이 기존 추천 방식보다 +55% 높음 (목표 +50% 초과 달성
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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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VR도 기존 대비 +35% (목표 +30% 초과 달성
)
결론: 기능 자체는 매력적이나, 아무도 문을 열고 들어오지 않는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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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리하면, 기능 자체는 사용자에게 가치를 제공하고(높은 추천 효율), 일단 경험한 사람들의 반응은 긍정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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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, 가장 첫 단계인 **'기능을 인지하고 사용을 시작하는 단계(Entry)'**에서 큰 실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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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 홈 배너 클릭률(CTR) 1.6% (타 배너 평균 2% 내외)
왜 사용자들이 '입맛기록부'를 클릭하지 않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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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너 클릭률(1.6%)이 낮은 것이 정말 디자인이나 문구 때문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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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배너는 잘 보이지만, '입맛기록부'라는 기능 자체가 사용자가 앱을 켠 맥락(음식 주문)과 너무 동떨어진 걸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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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중에 해봐야지" 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다시 찾아오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것은 아닐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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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면 사용자들이 '입맛기록부'라는 이름에서 무엇을 기대하는지, 우리가 의도한 가치와 사용자들의 인식이 일치할까?
제한된 예산과 인력으로 ‘낮은 진입률’의 진짜 원인을 파악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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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자 리서치를 계획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가설을 구체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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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을 알아내야 할까? (리서치 질문 정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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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? (리서치 방법 구상)